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레인 라르티아 (문단 편집) === 3부 === 3부 24화에서 [[클로드 유이|클로드]]가 사하가 죽고 난 후, 아샤의 행적을 모두 적은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는데도 가장 유력한 증인인 로레인을 찾으려는 노력도 안했다고 말한다. 정황상 호티 비슈누에 말려든 게 유력하다. 3부 34화에서 똑같이 호티 비슈누에 말려든 사가라가 다시 돌아온 게 확정됐으니, 아마도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3부 107화 미스티쇼어 검문소에서 다시 등장했다. 2부 때와 달리 모자가 달린 천 외투로 머리 포함 상반신을 가리고 있다. 호티 바유를 써서 엘라인 앞으로 순간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 한 검문소 직원이 창조 마법 말고는 제대로 못 다루던 로레인이 호티 바유를 능숙하게 잘 쓴다며 의아해했다. 이후 호티 쿠베라를 쓴 상태로 엘라인에게 찾아가 적에게 영혼을 빼앗기기 전에 란의 아이들을 먼저 죽여서 저승으로 보내자고 제안했다. 란이 돌아와서 아이들을 밖으로 이끌고 간 이유를 들었던 엘라인은 호티 아슈윈스 호티 쿠베라를 쓴 채 그녀를 경계하며 그녀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로레인은 그 영혼은 당신이 아는 아이들이기 이전에 다른 생을 훨씬 더 길게 살았으니 7년의 인연에 집착하면 안된다고 했다. 그 직후 브릴리스 일 때문에 미스티쇼어에 있던 아그니가 등장해서 이미 끝난 삶보다 현재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하며 엘라인의 편을 들어주었다. 그러나 로레인은 먼저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늦었다는 말을 하고, 그 직후 아그니는 브릴리스가 싫다고 외친 뒤 아그니를 부르는 걸 느끼게 된다. 황급히 브릴리스가 있는 곳으로 가본 아그니는 브릴리스가 깨어나긴 했지만 태초인류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이후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잊은 상태인 걸 알아챘다. 그걸 보고 로레인은 아샤가 호티 비슈누로 브릴리스의 시간을 아테라에 있던 시절로 되돌렸다고 했고, 자신이 알던 것과 달라졌다면서 뭔가 틀어진 거라고 했다. 일단 로레인 본인은 호티 비슈누의 페널티로 7년 동안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때 많은 것을 알아내고 준비했으며, 아그니에게 그때 사라진 사가라 패거리들도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알아내서 이제는 제대로 된 [[아난타(쿠베라)|아난타]] 부활을 위한 영혼을 수거하는 걸 목표로 삼았을 것이라는 말을 하는 등 아동 살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사가라 패거리의 계획을 막아보려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과연 이 말을 하는 로레인이 정말로 7년 전 그 로레인이 맞는 것인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엘라인이 로레인이 오기 전 란이 왔다는 얘기를 하자, 란이 지금 이 행성에 있을 리가 없다며 크게 놀랐다. 엘라인, 아그니와 여러 얘기를 나눈 뒤 자기가 알던 정보와 많은 것이 달라져 자긴 별 도움이 안 되겠다며 한탄한다. 엘라인이 로레인이 찾는 영혼이 사하의 영혼이냐고 묻자 사하는 낙원에 갔을 테니 사하는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자신은 아샤를 키운 과오를 책임지기 위해 아샤가 하려는 일을 반드시 망칠 것이라는 결의를 드러낸다. 그리고 로레인은 자신이 찾는 영혼이 [[테오 라칸|테오]]의 원래 영혼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3부 132화에선 영혼 후보는 칼리블룸이나 미스티쇼어에서 잡힐 미래가 보이고, 아테라는 어차피 망하는 게 확정이라 생각하며 아테라는 [[찬드라(쿠베라)|찬드라]]님이 오셔서 소강되는 분위기니 아그니는 미스티쇼어를 지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엇나간 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이 봤던 걸 믿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부 133화에선 앤이 다른 도시가 위험한데도 여기만 안전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서 실망했다고 하자, 사하를 포함한 뛰어난 마법사들은 무언마법에 능하며 사고 방식도 도시들, 행성을 지킬 수 있다면 소수가 희생해도 상관 없다는 식으로 바뀐다고 한다. 자신은 7년 전엔 무언마법을 하지 못 했지만 사하가 죽은 이후로 인정과 선의라고 베푼 결과가 더 나쁜 결과를 만드는 걸 반복하지 않기 위해 무언마법을 받아들였다는 말을 해주었다. 3부 137화에선 창조 속성 무언마법으로 추정되는 마법을 쓰며 자신에게 실망했다고 하는 앤을 떠올리고, 무언마법을 쓰는 자신을 사하가 봤다면 똑같은 말을 했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과거 사하가 자신에게 무언마법을 배우지 말라고 한 뒤, 자신은 무언마법을 배운 마법사 동료들이 섬뜩할 때가 있고 자기 자신 또한 섬뜩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면서, 자신은 자신과 반대되는 걸 동경하고 있다고 답했던 것을 떠올린다. 그리고 무언마법 시전을 멈추면서 이제는 자신이 그에게 동경 받을 이유가 사라졌다며 멘붕했다. 엘라인이 쌍둥이를 이미 극비리에 밖에 내보냈으며 앤에게도 밖으로 나가라고 하는 걸 보고 멈추라고 한 뒤, 자신은 쌍둥이들은 후안과 같이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자신조차 모르는 극비리의 이야기가 뭔지 알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차탄(쿠베라)|차탄]]이 몰래 숨어 엘라인에게 정신지배 초월기를 쓰며 이 이야기를 엿듣고 있었다. 결국 앤을 도시 밖으로 내보내는 걸 막기 위해 엘라인과 맞서게 되고, 브하바티 아슈윈스를 쓰기 전 브하바티 브라흐마를 쓰기 위해 창조 속성 무언마법인 상상보정[* 불완전한 설계, 이론적으로 말이 안 되는 설계를 하더라도 이 설계의 공백을 메꾸고 계산 시간을 단축하는 마법이다. 전투 시에는 쓰지 않는 것에 비해 큰 차이가 난다고 한다.]의 힘을 빌려 엘라인보다 더 빠르게 브하바티 브라흐마를 성공시켜 위치를 왜곡하고 구속시켰다.[* 과거 마법대학 시절, 일찌감치 무언마법을 받아들인 루츠와 다르게 로레인은 사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언마법의 보조 없이 창조마법을 완벽하게 익히려고 했었다. 그 결과, 로레인은 무언 마법 없이도 루츠와 거의 근접한 모습의 꽃을 창조해낸 것을 보내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 엘라인을 제압한 로레인은 앤을 보호하려고 하지만 놀란 앤은 엘라인을 풀어달라는 말만 반복하고, 그 순간 차탄이 나타나자 자신이 상급수라를 이길 수 있을까 갈등하다 생포하지 못하게만 하면 된다며 앤을 노려본다. 뒤이어 온 다른 마법사들이 앤에게 자초지종을 듣는 와중에 로레인은 그녀들도 조종을 당하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하며 앤을 죽이는 게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 판단한다. 하지만 앤이 자신에게 실망했다는 말을 떠올리며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로 앤을 죽이는 것을 망설이던 로레인은 결국 앤을 죽이는 걸 포기하고 차탄과 맞서는 길을 택한다. 그리고 행여나 자신이 마음을 돌려 앤을 죽이려 들까 염려되었는지 앤에게 자신을 다시 본다면 지금보다 더 경계하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라는 충고를 전한다. 엘라인 하이아스와 싸울 때와 마찬가지로 브하바티 브라흐마를 써서 차탄의 몸을 바위 속에 가뒀다. 차탄은 이를 벗어나기 위해 수라화하게 되고 주먹으로 로레인이 있는 곳을 강하게 내리꽂았다. 이 때 사가라는 브릴리스에게 자기 뒤에 있는 수라화한 차탄의 팔을 보여주며 나를 죽이려면 그 정도로는 안 된다고 했다. 가능성으로 남은 우주에서는 원래 우주에서라면 로레인을 저지했을 아그니가 소환사인 브릴리스의 사망으로 신계로 송환되었기에 당초 목적대로 앤 사이로페와 텐, 칸 쌍둥이 형제 중 한명을 죽이는데 성공했고, 그 와중에 자신을 저지하려 한 엘라인도 죽였다. 그 대신 본인도 치명상을 입었으며, 죽기 전 레니를 지키라는 말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